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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익선동에는 뭐가 있을까?

2. 익선동 놀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공방체험

3. 금속공예 체험 진행은 어땠을까?

4. 체험과정은 어땠을까?

5. 그렇게 탄생한 나의 반지

요즘 자신만의 물건을 만드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인기를 끌고 있는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착용하고 다니는 것은 의미를 가지고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부분이라서 더욱 가치 있는 경험과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익선동에 있는 금속공예 공방체험으로 반지를 만든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1. 익선동에는 뭐가 있을까?

익선동은 경복궁 옆에 있다 보니까 공방이나 한옥, 한복 등 유명하고 놀거리들이 발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예쁜 카페랑 감성이 가득한 음식점들이 많다. 카페는 감성적인 곳들이 많아서 좋았다.

2. 익선동 놀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공방체험

예전부터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어보고 싶어 했다. 세련되면서 앤틱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금속공예 공방체험으로 나만의 반지를 만들어보았다.

3. 금속공예 체험 진행은 어땠을까?

반지 만들기 체험을 하는데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한두 번의 진행을 해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았다. 그래서 항아와 엄마를 위해서 반지와 강아지 목걸이까지 만들면서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었다.

제가 만들 결과물도 인스타에 있으니 이미 체험해 본 다른 분들의 결과물도 같이 보아도 좋을 것이다.

4. 체험과정을 어땠을까?

체험하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초반에는 점을 찍으면서 감을 익혀야 해서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저는 평소에 만들기를 좋아해서 옆에서 도와주시니가 저만의 작업물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5. 그렇게 탄생한 나의 반지

이번에 반지를 만들면서 행복했다. 항아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완성된 커플링을 선물해 주고 엄마한테도 드렸더니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한 번쯤은 자신만의 물건을 만들고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찾기에는 더욱 좋을 것 같다.

과정을 모두 체험하고 나중에 다시 방문할 수 있어서 나중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처음 시작할 때는 체험의 마음도 있었지만 이곳은 인간미가 넘치는 곳이라 더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만들기가 어려울 것 같았는데 엄청 쉽고 도움을 받으면 할 수 있다. 처음에는 기초를 배워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혼자 만들어보겠다고 해도 조언을 통해 멋진 반지를 만들 수 있다. 

익선동 놀거리, 금속공예 체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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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항아가 사는 인천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동인천에서 데이트를 했는데 차이나타운에 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려고 들렸던 곳이 음식남녀이다.

항아가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간판도 없고 오래되어 보이는 곳이었다. 간판 없는 집 특성상 뭔가 방송에 나왔을 것 같았고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곳인가 했는데 생각과 달리 레트로한 느낌이 나는 파스타 집이었다.

맛도 괜찮았고 동인천 음식남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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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는 어디일까? 

2. 우리가 먹었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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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는 어디일까?

동인천역 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고 길병원 근처에 있다. 건물 외관은 수도원 느낌이 나는데 간판이 없어서 처음 간다면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우리도 한참을 헤매다가 들어갔는데 내부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레트로한 감성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우리는 입구에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다.

2. 우리가 먹었던 메뉴

음식남녀 메뉴판을 보면서 고민을 하다가 바질 새우와 스테이크 크림, 자몽주스를 주문했다. 다른 이탈리안 음식점과는 다르게 파스타로 구성된 메뉴가 4가지 정도로 간소했고 다른 피자나, 리조또 같은 메뉴는 없었다. 

우리가 시킨 메뉴 두 가지 모두 양이 넉넉해서 두 사람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파스타는 바질이 많이 들어가서 바질 특유의 향이 좋았고 크림소스가 꾸덕하고 맛있었고 스테이크는 먹기 좋게 적당하게 구워져서 먹기 불편하지 않았고 크림소스와의 조화가 어울렸다. 

새우도 그렇고 스테이크에 다양한 토핑들이 들어가서 먹기 좋았다. 개인적으로 페투치니 면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바질이 들어간 파스타는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3. 우리의 별점은?

우리 둘만의 별점을 매겨보았다. 

재영 : 별점 ★★★★

맛도 무난해서 괜찮았고 분위기는 편안하면서 레트로하니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항아와 오순도순 맛있게 다녀온 곳이다. 그녀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졌다.

항아 : 별점 ★★★★

나는 음식을 먹을 때 맛있으면 많이 먹고 계속 먹는다.  비주얼 면에서는 바질과 새우가 통통하고 많이 들어있었다. 맛은 맛있었고 이곳을 가게 된다면 바질 파스타를 꼭 먹어보기를 권한다. 

하지만 스테이크는 두껍게 구워져서 질기게 느껴졌다. 후식으로 나오는 쿠키와 크림치즈는 진짜 맛있었고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바질 파스타와 크림치즈와 쿠키는 꼭 다시 먹을 것이다.

동인천 음식남녀, 바질 파스타가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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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남해로 떠나보자

2. 남면에는 뭐가 있을까?

3. Go Go!! 떠나보자

4. 여행 코스로 꼭 다랭이 마을을 넣으세요!

가을에 어디로 여행을 다녀올지 고민을 한다면 남해 투어를 다녀오기를 권한다. 최근에는 많이 돌아다니면서 보기보다는 한 장소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했던 여행 중에는 남해가 바로 여유를 느끼며 했던 여행지였다. 오늘은 남해 여행 코스를 소개하면서 다랭이 마을을 꼭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1. 남해로 떠나보자

우리는 밤을 꼬박 새우고 투어를 시작했다. 원래는 한 번에 가는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모두 매진이 됐다. 그래서 항아와 나는 다른 경로를 찾아보았지만 모두 매진이 되었다ㅠㅠ 미리 예매를 했어야 했다.

순천 KTX와 마산을 거쳐서 가는 방식이 있는데 우리는 마산을 거쳐서 떠나게 되었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탔기 때문에 마산에 도착했을 때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리게 되었다. 마산에서 남해로 가려면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야 했는데 그걸 모르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가 버스 한 대를 놓치고 나서 한참 후에 다시 탈 수가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마트도 찾았는데 터미널 옆에 바로 마트가 있어서 고기나 음료, 생필품 등을 살 수 있어서 편했다.

2. 남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남해에는 위치에 따라서 면으로 나뉜다. 우리는 남면으로 떠났고 그곳에는 독일 마을, 다랭이 마을이 있었다. 

보통 버스 차편은 1시간 30분 정도 됐는데 하루에 다니는 버스가 몇 대 없기 때문에 계획할 때 꼭 시간을 알아봐야 한다. 

우리는 펜션 사장님이 픽업을 해 주셨기 때문에 숙소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다. 해가 질 때쯤은 풍경이 너무 예뻤고 삿포로에 가서 느꼈던 느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해안가가 옆에 있어서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바다를 보며 옆을 바라보는 느낌이 너무 좋아 행복해지는 순간도 느낄 수 있었다.

3. Go Go!! 떠나보자

하루 동안 펜션에서 묵었는데 향기와 느낌이 좋아 푹 잠들고 여행 짐을 싸고 다랭이 마을로 가게 되었다. 이쪽 주변에는 갈 때 택시를 불러야 했다. 가는 데까지 15,000원 정도 나왔다.

사장님이 잘가라고 된장을 주셨는데 친절하시고 남해 여행 코스를 같이 고민해 주셔서 감사했다.

터미널로 돌아오는 버스 편은 거의 1시간 30분 간격으로 있고 7시 정도에 버스가 끊긴다. 짐도 안내소에서 맡아주셔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4. 여행 코스로 꼭 다랭이 마을을 넣으세요!

다랭이 마을은 바다가 햇빛을 받아서 빛이 났고 초록빛 풍경은 괜찮다고 할 정도로 예뻤다. 입구라는 표시가 있어서 사진부터 찍기 시작했다.

뒤도 돌아보고 이야기를 하면서 내려가다 보니 조금씩 바다가 가까워졌다. 길은 한 가지 방향으로 되어 있고 바다 해안 쪽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이다.

중간에 더워서 슬러시를 먹기도 했다. 올라오는 길은 조금 힘들기는 하네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우리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좀 힘들기는 했다ㅠㅠ

그렇게 열심히 내려가니까 바다가 너무 예쁘게 보였다. 바로 앞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 흔들다리 느낌이라 항아는 무서워서 가지 못 하였다. 

아래를 보면 조금 무섭지만 앞으로 보면 예쁜 바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고 누가 오더라도 남해 바다에 반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펼쳐지는 바다의 모습!!! 

넓고 푸르게 펼쳐져 있는 바다를 보니 편안해지고 행복하면서 힐링을 하게 되었다.

남해 투어, 여행 코스로 다랭이마을은 꼭 가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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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면 한옥마을이 떠오른다. 지금까지 3번 정도 전주를 다녀왔는데 덕진공원을 처음 다녀왔다. 

새로운 곳 가보고 싶어 어디를 갈지 찾아보다가 전주 덕진공원을 가게 되었다. 

연꽃이 너무 예뻐서 방문하게 되었고 데이트하기에도 괜찮은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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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에 있을까?

2, 풍경은 어땠을까?

3. 우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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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에 있을까?

나는 전주를 가게 되면 항상 한옥마을을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디를 갈지 고민이 되었다. 

위치는 전북대학교 주변이라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숙소가 한옥마을 근처였는데 버스 타고 한 20분 정도 걸렸고 ㅇ학교 안 풍경도 예뻐서 지나가면서 학교 괜찮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가는 길에 피아노가 있었는데 항아가 피아노를 잘 친다고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잠시 젓가락 행진 곡도 쳐보고 신선했다. 

그리고 5분 정도 더 걸어서 도착하게 되었다.

2. 풍경은 어땠을까?

전주 덕진공원을 도착했을 때 "뭐야, 별 거 없네... 그냥 공원이구나" 했었는데 연못에 떠이는 연꽃을 본 후로는 생각이 바뀌었다.

연못에 꽃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예뻤고 사람들도 연꽃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다.

전주 덕진공원은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들이 꽤 있었다. 기본적으로 연꽃을 배경으로 찍을 수 있고 산책하다가도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폭포나 연지교도 함께 볼 수 있다.

만약 전주 덕진공원을 오게 된다면 크게 한 바퀴를 돌아보고 전북대학교 캠퍼스도 돌아보면 좋을 것 같다.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 정도이고 덕진공원을 방문한다면 2-3시간 정도 잡으면 된다.

3. 우리의 모습

전주는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많이 가는 곳인데 보통 한옥마을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방문하면서 새로운 장소를 찾게 되어 너무 좋았다.

누가 오더라도 산책하기에 좋고 덕진공원은 만족하면서 다녀왔다. 

전주 덕진공원, 예쁜 연꽃을 간직한 데이트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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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인천 놀거리로 가기 좋은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근처 신포동에 자리하고 있고 오랜만에 항아와 인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목차

1. 구경하며 걷기 좋은 차이나타운

2. 같이 가면 좋은 자유공원

1. 구경하면 걷기 좋은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위치는 인천역에서 가까워서 내리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내리자만 중국풍의 중국집들이 일렬로 있었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6월 말쯤인데 날씨가 좋았다.

우리는 동인천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듯이 걸어갈 수 있고 가족들과 연인들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인천역 쪽 입구부터 올라갔고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삼국지 벽화거리를 볼 수가 있다. 탕후루, 중국식 만두, 양꼬치, 슬러시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이 팔고 있었다. 

예전에 중국식 화덕만두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특히 새우만두는 정말 맛있다!!

벽화거리를 지나 관우 동상이 보였다. 이곳에서 사진 한번 찍어주고 걷다 보면 기념품 파는 상점들이 있었다. 

2. 같이 가면 좋은 자유공원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카페에 들러서 커피를 사고 자유공원을 갔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사람들도 많아서 답답하고 더웠는데 여유로운 공원으로 가니 조용함을 느낄 수 있었다.

쭉 가다 보면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맥아더 장군 동상을 볼 수 있다. 

자유공원은 봄에는 벚꽃이 정말 예쁘고 여름에는 시원하면서 공기가 좋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산책을 하기 딱 좋은 장소이다.

그렇게 자유공원 산책을 마치고 동인천역 쪽으로 내려왔다. 홍예문을 지나면 옆에 있는 공방에서 꾸면 놓은 것 같은 특이한 그림들로 채워진 벽을 볼 수 있다.

마지막 데이트 코스로 월미도를 가려고 했지만 이날은 패스하고 다음에 갈 기회가 생기면 월미도에 가서 일몰을 볼 계획이다.

차이나타운을 방문한다면 자유공원과, 월미도까지 함께 가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동인천 놀거리, 차이나타운 데이트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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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는 얼마 전에 인천에서 수원으로 오게 되었다. 이날 우리는 커플 숏 패딩을 맞추었다. 예전부터 커플 후드티를 맞추기로 했는데 취향도 다르고 시간이 부족해서 계속 못 맞추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양한 브랜드로 입점이 되어 있는 AK플라자로 가게 되었다.

목차

1. 둘러보자 어디가 괜찮나

2. 입어보니 어때?

3. 마지막으로

1. 둘러보자 어디가 괜찮나

ZARA부터 H&M, 유니클로, 마인드브릿지 등등 다양한 브랜드를 열심히 돌아다녔다. 열심히 찾았는데 핏도 그렇지만 원하는 색이 없었다. 

나는 저렴한 느낌이 안 나면서 가을, 겨울 느낌이 나는 컬러를 원했다. 항아도 함께 마음에 들어야 했기에 4시간 정도 돌아다녔고 서로 약간 취향이 다르다 보니까 선택하는 데에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있었다.

재미있었던 건 애플스토어 구경도 하고 계속 걷다 보니까 다리가 아파서 백화점에서 잠시 기대 쉬기도 했다. 그러다가 스파오가 눈에 들어왔다. 

내가 체형이 있다 보니까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 있었는데

항아랑 맞추기가 좀 애매했다. 남자 S를 입자니 항아에게 핏감이 애매하고 항아에게 맞추자니 저한테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패스를 했다.

그러다가 후아유를 지났는데 괜찮은 숏 패딩을 발견했다. 발견한 건 후아유 리버서블 보아 숏 푸퍼 WHJPA4T02U이다.

색상은 그레이, 화이트, 브라운 세 가지이다.

그런데 또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다.

저렴하면서도 따뜻해서 전 매장에서 거의 품절이 됐다고 하는 것이었다. 수원역 AK에서도 재고가 별로 없어서 남는 게 없었다고 한다.

처음에 입어본 건 브라운이었는데 항아는 키가 162이고 보통 체형이라 S는 맞고 M 사이즈는 약간 큰 핏이 있었다.

나는 172에 80인데 덩치가 있는 편이어서 L을 입어보니 꽉 끼었다.

그다음에는 화이트 색상을 입어보았다. 화이트는 안에 털 부분이 브라운인데 항아와 나에게 잘 어울렸다. 하지만 화이트는 전 매장에서 품절이고 사이즈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화이트 색상은 패스했다.

그다음은 그레이 색상이었다. 입어보니 색상이 괜찮았고 브라운 그레이는 흰색 북극곰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는데 반대로 입었을 때는 같고 이제 그레이다.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그레이 색상도 사이즈가 없어서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브라운밖에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해서 우리의 첫 커플 숏 패딩은 후아유 리버서블 보아 숏 푸퍼로 진행했다.  

2. 입어보니 어때?

입어보니 따뜻했고 우리 둘 다 부드러운 촉감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따뜻함이 더 느껴지는 듯했다. 

둘이 만나지 않을 때에도 입기에 괜찮고 질리면 리버서블이라서 반대로 입어도 되어서 괜찮았다. 가격은 89,900원이어서 부담되는 느낌은 아니었고 어느 컬러든 괜찮기 때문에 권하고 싶은 옷이다.

3. 마지막으로

우리의 첫 커플 패딩으로 선택한 후아유 리버서블 보아 숏 푸퍼 리뷰를 적어보았다. 정말 매력적인 아이템이지 않나 싶다. 따뜻하고 저렴하면서 계절과 어울리는 컬러라 우리는 너무 마음에 들어 했다. 그리고 상의가 따뜻해서 누구에게나 어울리고 권할 수 있는 옷이라고 생각한다.

후아유 리버서블 보아 숏푸퍼 WHJPA4T0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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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마녀주방 다녀온 후기!! 꼭 가야 합니다.

목차

1. 마녀주방을 가게 된 이유

2. 분위기 괜찮다!!

3. 메뉴를 골라봤어요

4. 마지막으로

1. 마녀주방을 가게 된 이유

어제는 둘이 서울여행을 다녀왔다. 요즘 우리가 자주 만나는 장소는 신촌이다. 항아는 인천에 사고 있고 나는 수원에서 살기 때문에 신촌이 중간거리이기도 하고 먹을 장소들이 많고 특히 항아의 회사 주변이라서 자주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제도 마찬가지로 어디서 먹을지 고민을 하였다. '간판 없는 집'이라고 등갈비찜 맛집이라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2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주변을 더 찾아 헤맸다. 그러다가 마녀주방을 발견하게 되었다.

2. 분위기 괜찮다!!

들어가니까 분위기도 괜찮고 콘셉트도 잘 잡아서 예뻤다. 가격 면에서도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괜찮았다. 커플들의 데일리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고 인테리어도 느낌이 있었다.

음료수를 주문하면 병원에 입원한 듯한 느낌으로 줄을 달아줘서 마치 롯데월드 핼러윈을 보내는 느낌이 들었다.

3. 메뉴를 골라봤어요

마녀주방 메뉴판을 보니까 파스타/ 피자/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로 다양하게 메뉴가 구성되어 있고 시그니처 메뉴는 닭으로 만든 스테이크였다.

이탈리아 음식점으로 단백질과 탄단지의 비율을 적절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골랐다. 

우리가 선택한 음식은 넓적다리 스테이크, 리코타 유령 샐러드. 빠네 크림 샐러드이다. 모두 마녀주방의 BEST 음식이고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음식인 만큼 맛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3. 신촌 마녀주방 맛을 어땠을까?

결론은 <매우 만족!!>이다.

일단 넓적다리 스테이크는 6,500원인데 검자 튀김도 함께 나오고 닭요리로 되어 있어서 굽네 같은 느낌으로 만족스러웠다.

우리는 야채는 필수이기 때문에 샐러드도 맛있었다.  두 개를 주문해도 알뜰하게 먹을 수가 있다. 샐러드에는 귀여운 유령이 포인트인데 치아는 사탕으로 되어 있고 야채를 함께 먹으니 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다. 

파스타는 빵과 함께 나오는데 빵도 바삭바삭해서 좋았다. 양도 적절하고 가격도 1만 원대로 둘이 세 개 메뉴를 주문해서 알뜰하게 맛있게 먹었다.

신촌에서 데이트를 한다면 마녀주방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4. 마지막으로

가격도 저렴해서 학생들도 부담 없이 오기 좋은 장소이고 탄단지 비율도 좋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로 즐겁게 보내고 왔다.

신촌 마녀주방 꼭 가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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