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놀거리, 차이나타운 다녀왔어요

 

 

오늘은 동인천 놀거리로 가기 좋은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근처 신포동에 자리하고 있고 오랜만에 항아와 인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목차

1. 구경하며 걷기 좋은 차이나타운

2. 같이 가면 좋은 자유공원

 

 

 

 

1. 구경하면 걷기 좋은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위치는 인천역에서 가까워서 내리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내리자만 중국풍의 중국집들이 일렬로 있었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6월 말쯤인데 날씨가 좋았다.

 

우리는 동인천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듯이 걸어갈 수 있고 가족들과 연인들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인천역 쪽 입구부터 올라갔고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삼국지 벽화거리를 볼 수가 있다. 탕후루, 중국식 만두, 양꼬치, 슬러시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이 팔고 있었다. 

 

예전에 중국식 화덕만두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특히 새우만두는 정말 맛있다!!

 

 

벽화거리를 지나 관우 동상이 보였다. 이곳에서 사진 한번 찍어주고 걷다 보면 기념품 파는 상점들이 있었다. 

 

2. 같이 가면 좋은 자유공원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카페에 들러서 커피를 사고 자유공원을 갔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사람들도 많아서 답답하고 더웠는데 여유로운 공원으로 가니 조용함을 느낄 수 있었다.

 

 

쭉 가다 보면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맥아더 장군 동상을 볼 수 있다. 

 

자유공원은 봄에는 벚꽃이 정말 예쁘고 여름에는 시원하면서 공기가 좋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산책을 하기 딱 좋은 장소이다.

 

 

그렇게 자유공원 산책을 마치고 동인천역 쪽으로 내려왔다. 홍예문을 지나면 옆에 있는 공방에서 꾸면 놓은 것 같은 특이한 그림들로 채워진 벽을 볼 수 있다.

 

마지막 데이트 코스로 월미도를 가려고 했지만 이날은 패스하고 다음에 갈 기회가 생기면 월미도에 가서 일몰을 볼 계획이다.

 

차이나타운을 방문한다면 자유공원과, 월미도까지 함께 가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동인천 놀거리, 차이나타운 데이트 성공적! 

동인천 놀거리, 차이나타운 데이트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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