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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임진각 곤돌라 탑승 정보

2.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민통선으로, 어땠을까?

아는 동생과 함께 날씨 좋은 날에 파주로 사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비무장지대와 북한 근처가 궁금해서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 도착하니 수원에서는 거의 3시간 정도 걸렸다.

홍대입구, 합정에서 한 번에 임진각까지 갈 수 있어서 멀어 보이지만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다. 파주는 프로방스 마을, 예술 마을, 임진각 투어, 판문점 등 다양하게 있어서 가족들이나 연인들 간에도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그래서 2시간 30분 정도 투어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온 뒤에 프로방스 마을로 갈 계획을 세웠는데 버스는 매진이었다. 사람도 많고 주차하는 곳은 놀이공원 옆에 있었는데 꽉 찼다.

버스는 못 타고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왔다. 오늘은 곤돌라를 타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과 근처에 있는 민통선을 방문해 보았다.

1. 임진각 곤돌라 탑승 정보

버스가 매진이 됐기 때문에 우리는 프로방스 마을을 갈지, 평화누리공원에서 민통선으로 갈지를 선택해야 했다. 우리는 뚜벅이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었다.

**뚜벅이어도 괜찮은 게 버스 배차간격이 길지는 않다. 시간 지체 없이 잘 다녀왔다.

그래서 우리는 날씨도 좋아서 풍경과 역사를 보고 가자고 해서 임진각 곤돌라를 타기로 했다.

대인 기준 1인당 9000원이고 명부 작성,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신분증은 한 사람만 있어도 된다.  

그리고 티켓팅을 하고 나서 3층으로 올라가면 곤돌라를 탑승할 수 있다.

2.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민통선으로, 어땠을까?

임진각 곤돌라의 장점이 있는데 승차를 할 때 내부가 은근히 크지만 함께 온 일행하고만 탈 수 있다.

아래에는 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풍경을 밑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강 하나를 건너서 공원에 도착하게 되는데 10분 정도 걸렸다. 

옆으로 보면 예전에 짓다가 무산된 대교 하나가 보인다.

민통선은 '민간인 출입통제선'의 줄임말인데 올라갔다가 내려가면서 봉사하시는 분께 또 다른 길이 있는지 여쭤보았다. 

끝이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다시 올라가 계기가 있었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70년 만에 공개된 땅이라고 합니다. 오픈한 지는 11일 정도 됐다고 한다. 

의미를 가진 땅이고 이 땅의 여러 가지 요소와 함께 처음으로 임진강을 다른 쪽에서 볼 수 있게 됐다고 하시면서 사진을 찍거나 생각을 해 보면 아주 의미가 깊다고 말씀하셨다.

다시 올라갔을 때는 말씀해 주신 의미가 와닿지는 않았지만 '아. 이런 역사를 간직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임진각 곤돌라 타고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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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산일출봉까지 2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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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21코스를 지나 송난포구와 성산일출봉까지

제주도는 누구에게나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이다.  한국에서 에메랄드빛 해변을 감상할 수 있어서 연휴가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우리는 추석 연휴 전에 가서 한적한 제주도를 즐길 수 있었고 푸른 하늘에 선선해서 기분 좋게 다녀왔다.

이때 우리는 종달리부터 제주 올레길 21코스를 지나서 송난포구, 성산일출봉까지 걸어가면서 뚜벅이들의 행복한 시간을 사진 속에 많이 담았다.

1. 성산일출봉까지 2편 이야기

풍경도 예쁘게 담고 우리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도로 출발을 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스케줄이 생겨서 3시 배를 타지 못해서 쉴 겸 해서 밥을 먹으러 갔다. 펜션 사장님께서 권해 주신 산도롱 맨도롱이라는 음식적을 다녀왔지만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갈비는 맛있었지만 향신료가 강해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항아는 나에게 흑돼지를 먹자고 해서 일출봉을 보고 싶어서 성산 쪽에 있는 하나로마트에 들리기로 했다.

거기가 있어서 택시를 탈지 말지 고민을 하다가 항아가 조금만 걷다가 택시를 타자고 해서 소화도 시킬 겸 해서 걸었는데 둘레길 21코스를 지나게 되었고 예쁜 스폿들을 보게 되었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스폿들을 발견할 때마다 사진을 찍었다.  제주도의 돌담, 화강암, 현무암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돌담과 발이 어우러진 예쁜 장소를 발견하곤 하면 걸음을 멈춰 카메라를 들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소인 송난포구를 발견했다. 바다 바로 옆이었는데 멀리서 통통배의 느낌이 나는 물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도 없었고 바다와 방파제가 있는 이곳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바다가 너무 예뻐서 노숙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 조금만 걷자고 했던 우리는 천천히 걷다 보니까 무려 5km를 걸었다.  잠시 카페에 앉아서 쉬고 택시를 탈까 하다가 걷는 김에 다 걷자고 해서 마저 열심히 걸었다.

조금씩 가까워지는 성산일출봉을 보면서 우리는 바닷바람과 미역의 스멜을 느끼면서 걸었다.

이번 세 번째 스폿은 제주 올레길 1코스이다.

가는 길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1 코스만 지나면 끝. 우리가 도착할 때쯤에는 해가 질 타이밍이었는데 너무 예뻤다. 둘 다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되었다.

바로 앞이다 보니까 정상에서 걷는 사람을 100배 줌으로 해서 감상할 수 있었고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오늘은 제주 올레길 21코스를 걸어서 송난포구 지나 성산일출봉까지 가는 여정을 적어봤다. 

일몰은 예쁘고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고 표도 사서 올라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오게 되었다.

제주 올레길 21코스와 송난포구를 지나 성산일출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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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명소 성산일출봉 일몰이 아름다운 곳. 소요시간은 얼마나?

성산일출봉을 간단히 소화시키려고 조금 걷다가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7km 거리를 걸어갔는데 예쁜 곳이 많아서 사진을 계속 찍다 보니 긴 시간을 걸었다는 생각을 딱히 하지 않고 도착했다.

오늘은 성산일출봉에 도착해서 오름에 오르기까지 과정, 입장료, 소요시간, 일출봉에서 본 일몰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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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도착하면 편의점이 있는데 올라가다 보면 힘들 것 같아서 우리는 마실 물을 구입을 하고 올라갔다.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갈림길 앞에 매표소가 있다.

갈림길을 시작점으로 왼쪽은 바다로 내려가는 코스로 무료입장이고 오른쪽은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로 입장권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정상에서 풍경을 볼 계획이기 때문에 1인에 5,000원으로 1만 원을 내고 정상을 올라가기로 했다. 입장 시간은 저녁 6시이니 늦게 가지 않는 게 중요하다.

소요시간은 거의 30분 정도 걸렸는데 금방 올라갈 줄 알았는데 경사가 있어서 금방 도착하지는 못했다. 중간중간 보면 너무나 멋져서 가던 발걸음을 계속 멈추게 됐다.

멋진 풍경을 보면 가던 걸음도 멈추게 되어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그렇게 예쁜 곳곳들을 지나면서 정상에 도착하게 되었다.

다행히 발걸음을 재촉한 덕에 정상에서 일몰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도착한 정상에서는 일몰뿐만 아니라 제주 명소인 한라산, 광치기 해변, 지미 오름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곳이 더 아름답게 느꼈던 이유는 하늘과 참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정상에서 보니 하늘과 구름이 더 가까이 느껴졌고 바다와 노을의 조화까지 이루어져 절경을 볼 수 있었다.

셀카도 필수로 찍었고 그렇게 한참 동안 일몰을 보다가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내려가는 길에도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스파들이 많이 있었다.

저녁이 되면서 선선한 바람도 불어서 기분 좋게 하산을 했다. 내려갈 때는 15분 정도 걸렸다. 열심히 등산하고 사진도 보고 정상에서 풍경을 보느라 배가 많이 고팠다.

제주 하면 땅콩 아이스크림이 유명해서 하나를 사서 같이 나눠 먹었다. 맛은 단짠단짠. 혼자서 한 개를 다 먹기에는 살짝 느끼한데 둘이 나눠 먹으니 딱 좋았다.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 하나로마트로 가서 흑돼지를 사서 펜션으로 돌아갔다.

씻고 먹는 흑돼지 바비큐는 정말 꿀맛이었다. 

우리처럼 일출봉에서 일몰을 보고 땅콩아이스크림을 먹고 흑돼지를 사서 바비큐를 저녁으로 먹는 루트를 권하고 싶다. 정말 꿀잠 루트로 다음날 지미 오름에서 일출을 보려고 했다가 실패할 정도이다.

제주 명소 성산일출봉, 일몰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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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주 놀거리 : 프로방스 VS 헤이리 마을

2. 돌아다니며 어땠을까? 서울 근교 여행지로 좋아!

3. 파주 놀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파주에서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면 임진각, 프로방스, 헤이리 마을이 나오는데 헤이리 마을은 다른 곳보다 카페가 예쁘고 감성이 가득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가족이나 연인과도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고 헤이리 마을 체험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1. 파주 놀거리 : 프로방스 VS 헤이리마을

헤이리 마을 초입에 들어가니까 예쁜 카페들이 많았다. 감성도 좋고 헤이리마을 체험 코스가 있었지만 바람을 쐰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예술마을이라서 공방도 많고 미술, 예술 분야가 곳곳에 많이 있었다.

음식점들까지도 너무 예쁘고 규모도 크고 꼭 메이플스토리를 하러 온 느낌이었다. 사진도 인생 샷을 많이 건질 수 있었다.

2. 돌아다니며 어땠을까? 서울 근교 여행지로 좋아!

헤이리 마을은 놀거리도 많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너무 많았다. 2-3시간 정도 걸었던 거 같은데 사진 명소로 없이 어디서 사진을 찍든 인생 샷이 나왔고 풍경도 예쁘고 좋았다.

늦은 점심을 4-5시쯤에 먹었는데 떡볶이 집도 예뻤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았고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공룡 VR부터 시작해서 옛날 문방구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3. 파주 놀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놀거리, 볼거리가 많아서인 것 같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쇼핑 장소들도 많고 벼룩시장? 같은 느낌으로 열리는 상점들도 많았다.

카페나 음식점들의 규모도 다 크고 모두 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였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도 많아 가족들과 가볼 만한 곳을 고민한다면 권하고 싶다. 

파주 놀거리, 헤이리 마을 체험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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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선동에는 뭐가 있을까?

2. 익선동 놀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공방체험

3. 금속공예 체험 진행은 어땠을까?

4. 체험과정은 어땠을까?

5. 그렇게 탄생한 나의 반지

요즘 자신만의 물건을 만드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인기를 끌고 있는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착용하고 다니는 것은 의미를 가지고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부분이라서 더욱 가치 있는 경험과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익선동에 있는 금속공예 공방체험으로 반지를 만든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1. 익선동에는 뭐가 있을까?

익선동은 경복궁 옆에 있다 보니까 공방이나 한옥, 한복 등 유명하고 놀거리들이 발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예쁜 카페랑 감성이 가득한 음식점들이 많다. 카페는 감성적인 곳들이 많아서 좋았다.

2. 익선동 놀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공방체험

예전부터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어보고 싶어 했다. 세련되면서 앤틱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금속공예 공방체험으로 나만의 반지를 만들어보았다.

3. 금속공예 체험 진행은 어땠을까?

반지 만들기 체험을 하는데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한두 번의 진행을 해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았다. 그래서 항아와 엄마를 위해서 반지와 강아지 목걸이까지 만들면서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었다.

제가 만들 결과물도 인스타에 있으니 이미 체험해 본 다른 분들의 결과물도 같이 보아도 좋을 것이다.

4. 체험과정을 어땠을까?

체험하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초반에는 점을 찍으면서 감을 익혀야 해서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저는 평소에 만들기를 좋아해서 옆에서 도와주시니가 저만의 작업물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5. 그렇게 탄생한 나의 반지

이번에 반지를 만들면서 행복했다. 항아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완성된 커플링을 선물해 주고 엄마한테도 드렸더니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한 번쯤은 자신만의 물건을 만들고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찾기에는 더욱 좋을 것 같다.

과정을 모두 체험하고 나중에 다시 방문할 수 있어서 나중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처음 시작할 때는 체험의 마음도 있었지만 이곳은 인간미가 넘치는 곳이라 더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만들기가 어려울 것 같았는데 엄청 쉽고 도움을 받으면 할 수 있다. 처음에는 기초를 배워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혼자 만들어보겠다고 해도 조언을 통해 멋진 반지를 만들 수 있다. 

익선동 놀거리, 금속공예 체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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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항아가 사는 인천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동인천에서 데이트를 했는데 차이나타운에 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려고 들렸던 곳이 음식남녀이다.

항아가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간판도 없고 오래되어 보이는 곳이었다. 간판 없는 집 특성상 뭔가 방송에 나왔을 것 같았고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곳인가 했는데 생각과 달리 레트로한 느낌이 나는 파스타 집이었다.

맛도 괜찮았고 동인천 음식남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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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는 어디일까? 

2. 우리가 먹었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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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는 어디일까?

동인천역 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고 길병원 근처에 있다. 건물 외관은 수도원 느낌이 나는데 간판이 없어서 처음 간다면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우리도 한참을 헤매다가 들어갔는데 내부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레트로한 감성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우리는 입구에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다.

2. 우리가 먹었던 메뉴

음식남녀 메뉴판을 보면서 고민을 하다가 바질 새우와 스테이크 크림, 자몽주스를 주문했다. 다른 이탈리안 음식점과는 다르게 파스타로 구성된 메뉴가 4가지 정도로 간소했고 다른 피자나, 리조또 같은 메뉴는 없었다. 

우리가 시킨 메뉴 두 가지 모두 양이 넉넉해서 두 사람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파스타는 바질이 많이 들어가서 바질 특유의 향이 좋았고 크림소스가 꾸덕하고 맛있었고 스테이크는 먹기 좋게 적당하게 구워져서 먹기 불편하지 않았고 크림소스와의 조화가 어울렸다. 

새우도 그렇고 스테이크에 다양한 토핑들이 들어가서 먹기 좋았다. 개인적으로 페투치니 면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바질이 들어간 파스타는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3. 우리의 별점은?

우리 둘만의 별점을 매겨보았다. 

재영 : 별점 ★★★★

맛도 무난해서 괜찮았고 분위기는 편안하면서 레트로하니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항아와 오순도순 맛있게 다녀온 곳이다. 그녀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졌다.

항아 : 별점 ★★★★

나는 음식을 먹을 때 맛있으면 많이 먹고 계속 먹는다.  비주얼 면에서는 바질과 새우가 통통하고 많이 들어있었다. 맛은 맛있었고 이곳을 가게 된다면 바질 파스타를 꼭 먹어보기를 권한다. 

하지만 스테이크는 두껍게 구워져서 질기게 느껴졌다. 후식으로 나오는 쿠키와 크림치즈는 진짜 맛있었고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바질 파스타와 크림치즈와 쿠키는 꼭 다시 먹을 것이다.

동인천 음식남녀, 바질 파스타가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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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해로 떠나보자

2. 남면에는 뭐가 있을까?

3. Go Go!! 떠나보자

4. 여행 코스로 꼭 다랭이 마을을 넣으세요!

가을에 어디로 여행을 다녀올지 고민을 한다면 남해 투어를 다녀오기를 권한다. 최근에는 많이 돌아다니면서 보기보다는 한 장소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했던 여행 중에는 남해가 바로 여유를 느끼며 했던 여행지였다. 오늘은 남해 여행 코스를 소개하면서 다랭이 마을을 꼭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1. 남해로 떠나보자

우리는 밤을 꼬박 새우고 투어를 시작했다. 원래는 한 번에 가는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모두 매진이 됐다. 그래서 항아와 나는 다른 경로를 찾아보았지만 모두 매진이 되었다ㅠㅠ 미리 예매를 했어야 했다.

순천 KTX와 마산을 거쳐서 가는 방식이 있는데 우리는 마산을 거쳐서 떠나게 되었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탔기 때문에 마산에 도착했을 때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리게 되었다. 마산에서 남해로 가려면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야 했는데 그걸 모르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가 버스 한 대를 놓치고 나서 한참 후에 다시 탈 수가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마트도 찾았는데 터미널 옆에 바로 마트가 있어서 고기나 음료, 생필품 등을 살 수 있어서 편했다.

2. 남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남해에는 위치에 따라서 면으로 나뉜다. 우리는 남면으로 떠났고 그곳에는 독일 마을, 다랭이 마을이 있었다. 

보통 버스 차편은 1시간 30분 정도 됐는데 하루에 다니는 버스가 몇 대 없기 때문에 계획할 때 꼭 시간을 알아봐야 한다. 

우리는 펜션 사장님이 픽업을 해 주셨기 때문에 숙소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다. 해가 질 때쯤은 풍경이 너무 예뻤고 삿포로에 가서 느꼈던 느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해안가가 옆에 있어서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바다를 보며 옆을 바라보는 느낌이 너무 좋아 행복해지는 순간도 느낄 수 있었다.

3. Go Go!! 떠나보자

하루 동안 펜션에서 묵었는데 향기와 느낌이 좋아 푹 잠들고 여행 짐을 싸고 다랭이 마을로 가게 되었다. 이쪽 주변에는 갈 때 택시를 불러야 했다. 가는 데까지 15,000원 정도 나왔다.

사장님이 잘가라고 된장을 주셨는데 친절하시고 남해 여행 코스를 같이 고민해 주셔서 감사했다.

터미널로 돌아오는 버스 편은 거의 1시간 30분 간격으로 있고 7시 정도에 버스가 끊긴다. 짐도 안내소에서 맡아주셔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4. 여행 코스로 꼭 다랭이 마을을 넣으세요!

다랭이 마을은 바다가 햇빛을 받아서 빛이 났고 초록빛 풍경은 괜찮다고 할 정도로 예뻤다. 입구라는 표시가 있어서 사진부터 찍기 시작했다.

뒤도 돌아보고 이야기를 하면서 내려가다 보니 조금씩 바다가 가까워졌다. 길은 한 가지 방향으로 되어 있고 바다 해안 쪽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이다.

중간에 더워서 슬러시를 먹기도 했다. 올라오는 길은 조금 힘들기는 하네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우리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좀 힘들기는 했다ㅠㅠ

그렇게 열심히 내려가니까 바다가 너무 예쁘게 보였다. 바로 앞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 흔들다리 느낌이라 항아는 무서워서 가지 못 하였다. 

아래를 보면 조금 무섭지만 앞으로 보면 예쁜 바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고 누가 오더라도 남해 바다에 반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펼쳐지는 바다의 모습!!! 

넓고 푸르게 펼쳐져 있는 바다를 보니 편안해지고 행복하면서 힐링을 하게 되었다.

남해 투어, 여행 코스로 다랭이마을은 꼭 가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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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면 한옥마을이 떠오른다. 지금까지 3번 정도 전주를 다녀왔는데 덕진공원을 처음 다녀왔다. 

새로운 곳 가보고 싶어 어디를 갈지 찾아보다가 전주 덕진공원을 가게 되었다. 

연꽃이 너무 예뻐서 방문하게 되었고 데이트하기에도 괜찮은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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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에 있을까?

2, 풍경은 어땠을까?

3. 우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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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에 있을까?

나는 전주를 가게 되면 항상 한옥마을을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디를 갈지 고민이 되었다. 

위치는 전북대학교 주변이라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숙소가 한옥마을 근처였는데 버스 타고 한 20분 정도 걸렸고 ㅇ학교 안 풍경도 예뻐서 지나가면서 학교 괜찮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가는 길에 피아노가 있었는데 항아가 피아노를 잘 친다고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잠시 젓가락 행진 곡도 쳐보고 신선했다. 

그리고 5분 정도 더 걸어서 도착하게 되었다.

2. 풍경은 어땠을까?

전주 덕진공원을 도착했을 때 "뭐야, 별 거 없네... 그냥 공원이구나" 했었는데 연못에 떠이는 연꽃을 본 후로는 생각이 바뀌었다.

연못에 꽃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예뻤고 사람들도 연꽃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다.

전주 덕진공원은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들이 꽤 있었다. 기본적으로 연꽃을 배경으로 찍을 수 있고 산책하다가도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폭포나 연지교도 함께 볼 수 있다.

만약 전주 덕진공원을 오게 된다면 크게 한 바퀴를 돌아보고 전북대학교 캠퍼스도 돌아보면 좋을 것 같다.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 정도이고 덕진공원을 방문한다면 2-3시간 정도 잡으면 된다.

3. 우리의 모습

전주는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많이 가는 곳인데 보통 한옥마을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방문하면서 새로운 장소를 찾게 되어 너무 좋았다.

누가 오더라도 산책하기에 좋고 덕진공원은 만족하면서 다녀왔다. 

전주 덕진공원, 예쁜 연꽃을 간직한 데이트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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