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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민통선으로, 어땠을까?
아는 동생과 함께 날씨 좋은 날에 파주로 사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비무장지대와 북한 근처가 궁금해서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 도착하니 수원에서는 거의 3시간 정도 걸렸다.
홍대입구, 합정에서 한 번에 임진각까지 갈 수 있어서 멀어 보이지만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다. 파주는 프로방스 마을, 예술 마을, 임진각 투어, 판문점 등 다양하게 있어서 가족들이나 연인들 간에도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그래서 2시간 30분 정도 투어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온 뒤에 프로방스 마을로 갈 계획을 세웠는데 버스는 매진이었다. 사람도 많고 주차하는 곳은 놀이공원 옆에 있었는데 꽉 찼다.
버스는 못 타고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왔다. 오늘은 곤돌라를 타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과 근처에 있는 민통선을 방문해 보았다.
1. 임진각 곤돌라 탑승 정보
버스가 매진이 됐기 때문에 우리는 프로방스 마을을 갈지, 평화누리공원에서 민통선으로 갈지를 선택해야 했다. 우리는 뚜벅이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었다.
**뚜벅이어도 괜찮은 게 버스 배차간격이 길지는 않다. 시간 지체 없이 잘 다녀왔다.
그래서 우리는 날씨도 좋아서 풍경과 역사를 보고 가자고 해서 임진각 곤돌라를 타기로 했다.
대인 기준 1인당 9000원이고 명부 작성,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신분증은 한 사람만 있어도 된다.
그리고 티켓팅을 하고 나서 3층으로 올라가면 곤돌라를 탑승할 수 있다.
2.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민통선으로, 어땠을까?
임진각 곤돌라의 장점이 있는데 승차를 할 때 내부가 은근히 크지만 함께 온 일행하고만 탈 수 있다.
아래에는 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풍경을 밑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강 하나를 건너서 공원에 도착하게 되는데 10분 정도 걸렸다.
옆으로 보면 예전에 짓다가 무산된 대교 하나가 보인다.
민통선은 '민간인 출입통제선'의 줄임말인데 올라갔다가 내려가면서 봉사하시는 분께 또 다른 길이 있는지 여쭤보았다.
끝이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다시 올라가 계기가 있었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70년 만에 공개된 땅이라고 합니다. 오픈한 지는 11일 정도 됐다고 한다.
의미를 가진 땅이고 이 땅의 여러 가지 요소와 함께 처음으로 임진강을 다른 쪽에서 볼 수 있게 됐다고 하시면서 사진을 찍거나 생각을 해 보면 아주 의미가 깊다고 말씀하셨다.
다시 올라갔을 때는 말씀해 주신 의미가 와닿지는 않았지만 '아. 이런 역사를 간직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임진각 곤돌라 타고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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