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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늘 새롭게 발견한 장소

2. 우연히 발견한 레드브릭 커피하우스

3. 시그니처 커피를 먹어보았다.

나는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이 적다. 그만큼 다양한 곳을 많이 방문하고 한 번쯤은 방문하기 좋은 장소들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수원 행궁동에 오게 된다면 레드브릭 커피하우스를 꼭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

1. 오늘 새롭게 발견한 장소

오늘은 화홍문 근처에 있는 오랫동안 앉아 있을 수 있는 카페를 찾았다.  아쉽게도 찾을 수 없었지만 화홍문에서 핫플레이스 중에 하나인 한옥카페 Collingwood를 다녀오게 되었다.

콜링우드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지나가다가 테이크아웃으로 들려서 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곳은 디저트가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내가 선호하는 느낌은 아니라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내부는 굉장히 넓었다.

디저트 종류가 다양해서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꼭 방문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2. 우연히 발견한 레드브릭 커피하우스

화동문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화서문으로 향했다.  장안공원 쪽에는 뭐가 없는지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한 골목으로 들어가 걸었는데 와인바 느낌이 나는 레드브릭 커피하우스를 발견하게 되었다.

레드브릭 커피하우스를 발견하기 전에 10-20개 카페를 패스했는데 이곳에 있으면 마음이 안정감을 느끼고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공간이 분리가 되어 있어서 공간마다 감성이 다르다. 이곳은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등 여러 나라드을 돌아다니면서 감명받은 카페를 보면서 오픈을 했다고 한다. 조명, 가구, 의자 등 모두 북유럽 제품을 사용한다고 한다. 가구와 소품 모두 분위기 있고 매력적이라는 느낌을 받은 이유가 있었다.

의자가 쿠션으로 되어 있어서 앉아 있기가 편했다. 앉아 있는 동안 들었던 선곡된 음악은 사람을 참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고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소리조차 편안하게 들렸다. 사진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어서 지인과 왔더라면 정말 많은 사진을 찍고 갔을 것이다.

이 카페에 대한 나의 느낌은 아주 좋았다는 것이다. 

영업 시간 : 매일 12:00 - 21:00(원래는 22시)
대표 메뉴 : 앙크로플
위치 : 장안경로당 바로 뒤 / CU와 천용암 사이 골목

3. 시그니처 커피를 먹어보았다.

시그니처 커피를 주문하면서 어떤 점이 다른지 질문했을 때 많은 걸 설명해 주셨는데 달달한 느낌이 날 거라는 것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ㅠㅠ

시그니처 커피 향을 맡아보니 향도 좋고 마시면 마실수록 달달함이 느껴졌다. 자연스러운 단맛이라 부담감이 전혀 없었고  나의 컨디션에 적절한 당을 보충해 주었다.

레드브릭 커피하우스에는 루프탑도 있었지만 올라가지는 않았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그때는 루프탑을 올라가 보려고 한다. 오래 앉아 있기에도,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편한 곳이었고 소품들도 예쁘고 의자도 푹신해서 만족도가 높고 누구든 방문을 해도 모두 만족할 만한 곳이다. 

화서문로 31번길 레드브릭 커피하우스 감성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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